교수님, 안녕하세요~^^

오랜만에 인사올립니다.

날이 더운데 몸 건강하신지요?

16일에 문자를 받았는데, 내면의 괴로움과 외적인 즐거움이 뒤엉키어 많은 혼란을 겪어 이제야 이렇게 인사를 올리게 된 점 죄송합니다.

여러 작품전을 하시고 계시는데...한 번 찾아뵈어야지 하면서도 찾아뵙지 못하는 저 자신이 너무도 부끄럽기만 합니다.

그렇지만 작품전 할 때마다 잊지 않고 저를 찾아주시는 교수님의 마음, 감사드립니다.

여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폭염이 계속된다고 하니 더위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.

다음에 기회가 될 때 찾아 뵙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