찬 날씨 탓에 안으로안으로 움츠러드는 요즘.
안녕하세요
오랜만이죠? 순미예요^-^
종강하시고 한가하시다니
한가로이 휴식하기에 요즘 같이 좋을 때가 있을까 싶습니다.
실내에서 차 한잔을 마셔도
어쩐지 더 따뜻하게 느껴질 테고
사람사람사이도 다가갈수록
몸도 마음도 훈훈해 지지 않나 싶어서 말이예요^ ^
저도 조금 짬을내어 짧게나마 여행을 다녀왔더랬어요
아무래도 여행이란 것이 짧을 수록 노곤함과 아쉬움은 더 해도
제자리로 돌아오기에는 조금 수월하지 않은가..생각합니다.
그래도 다음에는 조금 더 길게 쉬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업나봐요 ㅎ
한 해가 저물어가네요..
조금은 더 특별했던 해였지 싶어요.
아직은 남은 2008년의 몇 날.. 마무리 잘 하시고요
내 년에는 삶에 있어서 더욱 특별한 한 해,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랄께요
참, 팝앤팝전 꼭 보고 싶었는데 날짜를 넘겨서 아쉬웠더랬어요..ㅜ
감기조심하시구요..
또 찾아뵐께요^---^
그동안 바쁘게 지내다가 문득 순미씨의 안부가 궁금 했었는데,,역시나~~
한해를 여행으로 마무리한다는거 , 참 멋진 생각~~
순미씨도 2009년 한해가 순미씨에게 특별한 한해로 더욱 빛나시길 바랄께요.
곧 꽃피는 봄 4월에 성태훈개인전이 인사동에서 열릴 예정이에요 , 한창 작업중~~^*^
그때 순미씨 초대할께요~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