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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색 매화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申在善
-성태훈 화백의 그림을 보고



천상서
구하기도
쉽지 않다네
고결 숭고한 꽃

돈 들여
만들 수는
비록 있어도
지상엔 없는 꽃

한 송이
가만 구해
어디에 둘까
마음 속 피운다.


*성화백은 <날아라 닭>,<피어라, 초록 매화>라고 했지만, 나는 날아라 할 때 날의 ㄴ과  녹색할 때 녹의 ㄴ 두운을 맞추기 위해 <날아라 닭>, <녹색 매화>라고 제목을 붙였다.
* 발표할 때는 마지막 행이 <마음 속 심는다>로 되어 있고, 책에도 그렇게 인쇄되어 있지만, 성화백의 <피어라, 초록 매화> 할 때의 "피어라"에서 귀뜀을 받아 , 마지막 행을 <마음 속 피운다>로 바꿨다. 바꾼 것이 훨씬 낫다.
  • ?
    성태훈 2010.06.11 15:49
    신재선 선생님~~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~~
    이렇게 제 작품을 좋아해주신것으로도 감사한데 작품에 대한 멋진 시 두편을 주시다니
    그저 감동입니다~~^^
    이 두편의 소중한 시를 조만간 홈페이지에 올려서 영구히 간직하겠습니다~~
   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~~
    나중에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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