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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 수 57054 추천 수 269 댓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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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용산화재참사 현장입니다.
벌써 한 달이 되었습니다.
희생자들의 가족을 놔두고 떠날 수가 없군요.

날만 새면 경찰 용역과 전투입니다.
항문에서 머리 끝까지 고압전류가 흐릅니다.
날 마다 부상자가 속출합니다.

인사동에 갈 여유가 있을지!
그래도 짬을 내겠습니다.
화분의 꽃, 평화의 꽃 한 가운데 괴롭히는 아파치 헬기가 떠오릅니다.
  • ?
    성태훈 2009.04.27 07:40
    문정현신부님~ 조만간 꼭 현장에 찿아뵌다 하면서도,,
    마음처럼 그리 쉽지가 않네요~~~
    그래도 한번 찿아 뵙도록 하겠습니다~~

    문신부님께서는 워낙 젊게 생활하시니까 조금 안심이 되지만서도
    그래도 항상 건강 유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~~
    항상 감사드립니다~~~

    성태훈 드림